[S트리밍] '데이비스 고민' 전창진 감독, "빠른 변화 없으면 팀도 힘들 것"

반진혁 기자 2021. 1. 3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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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이 타일러 데이비스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힘든 경기였다. 수비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수비 실책이 많았다. 근성으로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창진 감독은 "이정현의 발목이 안 좋다.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내일 경기에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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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전창진 감독이 타일러 데이비스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밝혔다.

전주 KCC는 30일 오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고양 오리온과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83-81의 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CC는 연패 탈출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 오리온과의 4번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힘든 경기였다. 수비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수비 실책이 많았다. 근성으로 이겼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타일러 데이비스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수비 가담이 느렸고, 골문 밑에서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면서 리바운드 성공률이 떨어졌다.

전창진 감독도 지적했는데 "오늘 데이비스는 30~40점밖에 안 된다. 정신적인 부분에서 달라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 처음 팀에 합류했을 때보다 마인드가 달라진 것 같다. 고민이다. 집중하는 부분이 라건아와 차이가 있다. 빨리 변화하지 않으면 팀이 힘들어질 것 같다"

이어 "경기에서는 질 수 있다. 선두를 달리고 있고, 그동안 쌓은 승수가 있기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부상 소식도 있었다. 전창진 감독은 "이정현의 발목이 안 좋다. 경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내일 경기에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KBL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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