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외식인' 가맹점 관리 보고서 6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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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관리를 위해 만든 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FQMS) 앱에 기록된 가맹점 서비스품질(QSC)보고서가 총 6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외식인은 FQMS앱을 통해 슈퍼바이저 전체 업무 효율이 약 30%이상 개선되는 것은 물론 품질 모니터링 및 분석 기반의 품질 최적화를 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의 가맹점 서비스품질관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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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푸드테크 스타트업 '주식회사 외식인'이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관리를 위해 만든 프랜차이즈품질관리시스템(FQMS) 앱에 기록된 가맹점 서비스품질(QSC)보고서가 총 6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슈퍼바이저들이 종이와 엑셀로 작성하던 보고서 업무를 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작성함으로써, 보고서 작성 시간 및 전달 시간이 대폭 감소되어 슈퍼바이저의 업무 효율을 높인 것은 물론 앱 기반의 서비스품질(QSC) 관리 시장을 열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처럼 업무효율이 높아진 이유는 외식인이 슈퍼바이저가 가맹점 이슈 및 서비스품질(QSC) 진단결과를 앱에 기록하면 보고서가 자동 작성되는 서비스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외식인은 FQMS앱을 통해 슈퍼바이저 전체 업무 효율이 약 30%이상 개선되는 것은 물론 품질 모니터링 및 분석 기반의 품질 최적화를 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의 가맹점 서비스품질관리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외식인 관계자는 "FQMS앱이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의 가맹점 서비스 품질 관리 시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업계의 만족도가 높다"며 "실제 외식인의 서비스를 사용한 업체들은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가맹점주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등 현장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을 할 정도로 점차 앱을 활용한 가맹점 서비스품질 관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식인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 이외에도 공지사항, 가맹점 요청사항 접수, 매뉴얼 학습 등 가맹점주와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외식인은 지난해 말 메가커피에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시스템(FQMS)'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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