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외국인 투수 수아레즈 입국 "좋은 성적 내도록 최선 다하겠다"

남서영 2021. 1. 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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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새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9)가 입국했다.

수아레즈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수아레즈는 "KBO리그에서 LG트윈스 투수로 뛸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한 명문구단이라고 들었다. 야구장에서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 2021년 LG트윈스가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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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앤드류 수아레즈. 제공 | LG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LG의 새 외국인 투수 앤드류 수아레즈(29)가 입국했다.

수아레즈는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수아레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2주간 자가 격리 예정이며 격리가 종료된 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수아레즈는 “KBO리그에서 LG트윈스 투수로 뛸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 열정적인 팬들을 보유한 명문구단이라고 들었다. 야구장에서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 2021년 LG트윈스가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공 | LG
한편 지난 23일 입국한 또다른 외국인 선수 케이시 켈리 역시 숙소에서 격리와 훈련을 병행하고 있으며 내달 5일경 캠프에 합류할 계획이다.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도 머지않은 시점에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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