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영현 "5개월 동안 33kg 감량, 다들 예뻐졌다고"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1. 1. 3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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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영현이 33kg 감량 비하인드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여성 보컬리스트 진주, 서문탁, 임정희, 이영현, 정미애, 알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영현은 몸무게 33kg을 감량하고 돌아왔다.

그는 "5개월 동안 피땀 흘려서 감량했다"며 "감량 시작할 때는 주위에서 반신반의했다. 저는 모태 비만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날씬했던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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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불후의 명곡' 이영현이 33kg 감량 비하인드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여성 보컬리스트 진주, 서문탁, 임정희, 이영현, 정미애, 알리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영현은 몸무게 33kg을 감량하고 돌아왔다. 그는 "5개월 동안 피땀 흘려서 감량했다"며 "감량 시작할 때는 주위에서 반신반의했다. 저는 모태 비만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날씬했던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입으로 이런 얘기 하기 그렇지만 빼고 나서 '다들 빠지면 예쁠 줄 알았다'고 한다. 노래 부르기가 좀 힘들긴 한데 좋은 점이 더 많다. 예전에는 손톱, 발톱 깎기가 너무 힘들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임정희는 "리허설 때 마주쳤는데 살 빼고 고음을 잃었다고 하더라. 내심 좋았는데 리허설에서 고음을 엄청 지르더라. 오히려 가창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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