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하차 '벌거벗은 세계사' 방송 재개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21. 1. 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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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로 물의를 빚은 역사 강사 설민석 하차로 공백기를 가진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한 달여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26일 방송을 끝으로 한달여 동안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재개될 방송에서 강연을 맡은 장항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은 이 시점에 그동안 고통받았던 과거 질병들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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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논문 표절로 물의를 빚은 역사 강사 설민석 하차로 공백기를 가진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한 달여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30일(토) 밤 10시 40분 방송될 '벌거벗은 세계사' 4회에서는 과거 유럽 인구를 3분의 1 이상 줄인 페스트를 다룬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26일 방송을 끝으로 한달여 동안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담당하던 설민석이 석사학위 논문 표절을 인정하고 하차한 데 따른 고육지책이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재개될 방송에서 강연을 맡은 장항석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은 이 시점에 그동안 고통받았던 과거 질병들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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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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