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번동 번동1단지주공아파트 49㎡ 6억원.. 역대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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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월 16일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 번동1단지주공아파트 14층 전용면적 49㎡형이 6억원에 거래됐다. 해당 아파트의 동일 면적형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격이다. 직전 최고가 기록은 지난 2020년 12월 21일 5억8000만원에 거래된 물건이다.

번동1단지주공아파트 단지는 지난 1991년 5월 18일 입주한 아파트다. 모두 14개동으로, 1430가구(임대주택 포함)인 단지다. 이 아파트 단지는 최근 6개월 동안 한 달에 평균 4.2건씩 거래됐다. 이 기간 체결된 매매 거래 내용을 보면, 가장 손바뀜이 많이 이뤄진 전용면적은 41㎡형이다. 같은 기간 집계된 전용면적별 평균 실거래가격을 보면 △41㎡ 4억5466만원 △49㎡ 5억6400만원 △71㎡ 6억4333만원 △79㎡ 6억972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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