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균우유 3만7680개 양주시 어려운 이웃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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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과 서울우유양주지구축산계(계장 송철근)가 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멸균우유 3만7680개(환가액 2000만원)를 기부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멸균우유 전달식에는 전달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강석원 서울우유협의회장, 정건화 이사, 송철근 축산계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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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과 서울우유양주지구축산계(계장 송철근)가 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멸균우유 3만7680개(환가액 2000만원)를 기부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멸균우유 전달식에는 전달식에는 조학수 양주부시장을 비롯해 강석원 서울우유협의회장, 정건화 이사, 송철근 축산계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멸균우유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홀몸노인 가정,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양주지구축산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서울우유 임직원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해준 우유는 관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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