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00여명 무더기 확진 이후 나흘 만에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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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TCS국제학교에서 10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흘 만에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지난 26일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100명 등 하루에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7일 새 무더기 감염지로 안디옥교회가 떠올라 하루 만에 44명, 28일 54명, 29일 34명 등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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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광역시 TCS국제학교에서 100여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나흘 만에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1767~1770번 환자로 분류됐다. 전남은 발생하지 않았다.
광주 1767번은 광주 광산구 거주자로 포르투갈에서 입국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1768번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조사 중이며, 1769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광주 1745번 관련으로 파악됐다.
서구에 거주 중인 1770번은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환자로 분류됐다.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는 86명으로 늘었다. 이 교회 관련이 60명, 꿈이있는교회 12명, 1499번 관련이 13명이다.
꿈이있는교회 장로는 안디옥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감염증을 전파했고, 1499번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가 역학조사 끝에 이날 안디옥교회와 연결고리가 이어졌다.
한편 지난 26일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TCS국제학교 학생과 교사 100명 등 하루에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7일 새 무더기 감염지로 안디옥교회가 떠올라 하루 만에 44명, 28일 54명, 29일 34명 등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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