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서 장기 계류하던 선박 침수..기름 유출

박성제 2021. 1. 30.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오전 9시 42분께 부산 영도구에 있는 물양장에 장기 계류하던 한 예인선(61t급) 선미부가 침수했다.

이 사고로 선박 안에 있던 기름이 유출돼 해당 선박 반경 25m에 유막이 생겼다.

해경은 추가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현장을 정리했다.

현재 해당 선박은 60%가량 침수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해경청 전경 [부산해경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30일 오전 9시 42분께 부산 영도구에 있는 물양장에 장기 계류하던 한 예인선(61t급) 선미부가 침수했다.

이 사고로 선박 안에 있던 기름이 유출돼 해당 선박 반경 25m에 유막이 생겼다.

해경은 추가 기름 유출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현장을 정리했다.

현재 해당 선박은 60%가량 침수된 상태다.

다행히 배를 타고 있던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없다.

선박은 다음 달 1일 인양될 것으로 알려졌다.

psj19@yna.co.kr

☞ 배우 김혜리 남몰래 미혼부에 선행
☞ 웨이브 '뽀로로'에서 성인물 노출…"기술적 오류"
☞ 천천히 내리라 해놓고…급히 닫힌 버스문 결국
☞ 강남역서 뒤통수 퍽…"여자만 보면 때리고 싶다"
☞ 자랑 과했나? 여친 '셀카' 때문에 조사받는 호날두
☞ 도경완 아나운서 사표 수리…KBS 떠난다
☞ 왕실 며느리도 봉쇄 중 애들 돌보느라 "진 빠져"
☞ 북한 국민 음식 '이것', 사실은 일본산?
☞ 손흥민과 토트넘서 한솥밥 조소현…누구?
☞ '장애인 강원래 돌보느라…' 김송에 악성 메시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