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10명·안동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남승렬 기자 2021. 1. 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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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와 안동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0명, 4명 추가로 발생했다.

포항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가구당 1인 이상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명은 기존 확진자 가족이거나 접촉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 확진자 4명은 모두 집단 감염이 발생한 미래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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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연쇄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발령한 '코로나19진단 검사 행정명령' 이틀째인 27일 북구 유성여고 운동장에 마련된 기동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기 위해 나온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2021.1.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 포항시와 안동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0명, 4명 추가로 발생했다.

포항 확진자 가운데 4명은 가구당 1인 이상 전수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명은 기존 확진자 가족이거나 접촉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 확진자 4명은 모두 집단 감염이 발생한 미래태권도학원 관련 확진자다.

이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53명으로 늘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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