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파문' 정의당, 지도부 총사퇴 없이 비대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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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정의당이 사태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사건 이후 당 지도부 해체 및 비대위 전환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지도부 총사퇴 없이 비대위 전환만 이뤄졌다.
정 수석대변인은 "부대표나 청년정의당창당준비위원장은 사퇴하지 않기 때문에 지도부 총사퇴가 아닌 비대위 전환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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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정의당이 사태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다만 지도부의 총사퇴는 없을 방침이다.
사건 이후 당 지도부 해체 및 비대위 전환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지도부 총사퇴 없이 비대위 전환만 이뤄졌다.
정 수석대변인은 “부대표나 청년정의당창당준비위원장은 사퇴하지 않기 때문에 지도부 총사퇴가 아닌 비대위 전환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비대위 구성 권한은 강 위원장에게 부여됐다. 오는 4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기존에 세워놨던 후보 선출 일정은 중단하고, 빠른 시일 내에 전국위를 재소집해 선거방침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
공천 여부를 결정하는 다음 전국위원회는 이르면 다음 주중 소집될 예정이다.
박기주 (kjpark8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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