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서천 교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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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충남 홍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기타1번 확진자(10대 미만)는 29일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와 방역당국은 "홍성기타1번 확진자는 부모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가족과 어린 형제들 역시 확진된 상태여서 돌볼 사람이 없어 같이 생활하던중 29일 예방적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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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최현구 기자 = 30일 충남 홍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기타1번 확진자(10대 미만)는 29일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성기타1번 확진자(충남 2013번)는 지난 23일 서천군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부모와 28일 확진된 가족들과 같이 생활하던 유아로 전해졌다.
홍성기타1번 확진자는 홍성지역 누계에는 포함되지 않고 충남기타 확진자로 분류된다. 29일 현재 충남기타 확진자수는 30명으로, 격리해제(퇴원) 20명, 격리중(입원)은 10명이다.
지난 17일부터 서천과 보령지역 종교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은 경기 안양 871번으로부터 시작된 연쇄감염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안양 871번은 군포 146번과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충남도와 방역당국은 “홍성기타1번 확진자는 부모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가족과 어린 형제들 역시 확진된 상태여서 돌볼 사람이 없어 같이 생활하던중 29일 예방적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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