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지도부 총사퇴 없이 비대위 전환키로..공천 전국위서 재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 수습을 위해 정의당이 30일 비상대책위원회로 체제를 전환키로 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전국위원회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당의 위기 수습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특단 대응, 당대표 궐위 상황 등을 고려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며 강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내에선 김 전 대표에 이은 대표 직무대행 김윤기 부대표 사퇴 이후 지도부 해체 및 비대위 전환 가능성이 거론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 수습을 위해 정의당이 30일 비상대책위원회로 체제를 전환키로 했다.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은미 원내대표가 맡는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전국위원회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당의 위기 수습과 조직문화개선을 위한 특단 대응, 당대표 궐위 상황 등을 고려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며 강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내에선 김 전 대표에 이은 대표 직무대행 김윤기 부대표 사퇴 이후 지도부 해체 및 비대위 전환 가능성이 거론됐다. 하지만 지도부 총사퇴는 없이 비대위 구성만 이뤄졌다.
4·7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후보 선출 일정은 중단하기로 했다. 이후 추가적인 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전국위를 재소집해 결정하기로 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성애했다고 태형 77대 공개 집행…지켜보던 어머니 혼절
- 배정화 측 "김정현 감독과 지난해 결혼"
- "성폭행 성접대 강요…나체사진 올린다" 승설향, 탈북작가 장진성 폭로
- 이혁재 빚투, "수천만원 안 갚아" 피소
- `애로부부` 서동주, 前 남친 여사친 이야기 털어놔…MC 경악! 무슨일?
-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 오존주의보 발령...환경공단 "노약자 외출 자제"
- 내수 발목잡는 고금리… KDI "내년에나 회복 가시화"
- 몰려드는 저신용자… 카드사 연체율 `비상`
- 삼성전자 "차세대 HBM·3D D램 개발로 AI시장 선도"
- 인상 선 그었지만 더 깜깜해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