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RX, 협곡 장악한 '킹겐' 활약으로 1세트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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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경기력을 회복한 '킹겐' 황성훈을 앞세워 무력을 뽐냈다.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4일차 1경기 1세트에서 DRX가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승리하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경기 초반 '치프틴' 이재엽의 탈리야가 오리아나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내고 이후 2킬을 추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DRX는 13분 교전에서 3킬과 포탑 선취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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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킹겐(나르)-표식(릴리아)-솔카(오리아나)-바오(아펠리오스)-베카(쓰레쉬)
DRX가 경기력을 회복한 '킹겐' 황성훈을 앞세워 무력을 뽐냈다.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3주 4일차 1경기 1세트에서 DRX가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 승리하며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프레딧 브리온은 경기 초반 '치프틴' 이재엽의 탈리야가 오리아나를 처치하고 선취점을 따내고 이후 2킬을 추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DRX는 13분 교전에서 3킬과 포탑 선취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풀어나갔다.
미드 1차 포탑이 없는 상황에도 프레딧 브리온은 탈리야-요네를 중심으로 DRX를 압박했고, 23분에 아펠리오스를 무너뜨림과 동시에 포탑 하나를 무너뜨려 반격에 나섰다. '킹겐' 황성훈의 나르는 그라가스의 궁극기로 토스된 타이밍을 기회로 노려 적에게 궁극기를 사용하는 등 활약하며 프레딧 브리온의 기세를 눌렀다.
기세를 탄 DRX는 나르를 앞세워 거침없이 미드 억제기까지 파고들었고,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해 쐐기를 박았다. 프레딧 브리온이 37분 바론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지만, 3명이 DRX의 손에 쓰러져 의미가 바래지고 말았다. 결국 DRX가 머리수 우위를 앞세워 프레딧 브리온의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1세트를 승리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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