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30일 신규 확진자 15명 발생..양산 회사 근로자 6명 확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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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30일 오후 5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5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949번부터 1963번까지이며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양산 회사 관련 6명, 거제 목욕탕 관련 1명, 조사 중 1명 등이다.
이로써 3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60명이며 이중 205명 입원, 1747명 퇴원,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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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30일 오후 5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5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949번부터 1963번까지이며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양산 회사 관련 6명, 거제 목욕탕 관련 1명, 조사 중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양산 7명, 창녕 4명, 진주 2명, 거제·창원 각각 1명이다.
양산 확진자 7명 중 6명(경남 1957~1962번)은 모두 양산시 소재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 동료로 50대 여성 3명, 50대 남성 2명, 30대 남성 1명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해당 회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근로자 413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오늘 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해당 회사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회사는 2월14일까지 폐쇄할 예정이며 방역당국은 현재 추가 접촉자와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나머지 양산 확진자 1명은 30대 남성으로 본인이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은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방역당국이 조사 중이다.
창녕 확진자인 80대 남성, 80대 여성, 70대 여성, 50대 여성과 창원 확진자인 30대 남성은 모두 도내 확진자인 경남 1937번과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진주 확진자 2명은 50대 남성과 50대 여성으로 기존 확진자인 경남 1944번과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거제 확진자인 60대 남성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로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다.
이로써 30일 오후 5시 기준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60명이며 이중 205명 입원, 1747명 퇴원, 8명이 사망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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