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활약에 KT, SK 꺾고 2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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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가 허훈의 힘입어 서울 SK를 제압했다.
KT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 경기에서 79-65(18-17 20-24 26-15 15-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위 KT는 2연패서 탈출하며 시즌 전적 18승 16패로 5위를 유지했다.
1쿼터부터 양팀은 접전을 펼쳤고, KT가 18-17로 앞선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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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부산 KT가 허훈의 힘입어 서울 SK를 제압했다.
KT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와 경기에서 79-65(18-17 20-24 26-15 15-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위 KT는 2연패서 탈출하며 시즌 전적 18승 16패로 5위를 유지했다. 경기에서는 허훈이 20득점, 브라운이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김영환, 양홍석, 박준영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1쿼터부터 양팀은 접전을 펼쳤고, KT가 18-17로 앞선 채 끝났다. 2쿼터 SK는 미네라스의 활약으로 41-38로 전반전을 가져왔다. 하지만 KT는 3쿼터 허훈의 3점포에 브라운, 박준영이 가세해 64-56까지 점수를 벌렸다. 여기에 허훈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3점슛을 올렸고, 양홍석의 3점포와 알렉산더의 덩크슛을 묶어 승기를 잡았다.
SK에서는 미네라스가 15득점 5리바운드, 최성원이 14득점, 최부경이 14득점 5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8위 SK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4승 21패가 되며 7위 서울 삼성과 2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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