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영산119안전센터 신청사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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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소방서 영산119안전센터가 신청사를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30일 창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3일 영산면 영산장마로 697에 총 26억여 원을 들여 기존 청사를 허물고 면적 948.06㎡에 지상 2층 규모로 공사에 착공해 지난 26일까지 10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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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 영산119안전센터가 신청사를 새롭게 마련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30일 창녕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3일 영산면 영산장마로 697에 총 26억여 원을 들여 기존 청사를 허물고 면적 948.06㎡에 지상 2층 규모로 공사에 착공해 지난 26일까지 10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영산119안전센터는 1996년 2월 남지119안전센터 영산119지역대로 업무를 시작해 2018년도 10월 119안전센터로 승격된 후 소방공무원들이 낙후된 시설에서 현장출동을 해왔다.
창녕군 중심 지역에 있는 센터의 관할구역은 영산면·계성면·장마면 3개면으로 이 곳을 관통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2024년 완공되는 함양~울산고속도로까지 2개의 고속도로도 담당하게 된다.
소방공무원은 20명이 배치됐고 소방차량은 펌프차·물탱크차·구급차 각 1대씩 총 3대를 운용한다.
김상욱 서장은 "시대를 불문하고 소방 정책의 최우선 순위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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