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30일 최소 20명 신규 확진..확진자 접촉 15명(종합)

강남주 기자 2021. 1. 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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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15명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날 0시 이후부터 오후 5시 사이 20명(3793~3812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해외 유입 2명 등이며 주요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들 확진으로 지역 누적은 38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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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서 직원과 의료진,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한양대병원에서는 병원 입원 환자의 가족이 27일 최초 확진된 후 병원 환자, 가족, 간병인 등 26명이 추가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서울 22명)으로 늘어났다. 2021.1.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15명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확진됐다.

인천시는 이날 0시 이후부터 오후 5시 사이 20명(3793~3812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연수구·계양구 각 4명씩, 미추홀구·부평구·서구 각 3명씩, 중구 2명, 남동구 1명이다.

감염경로는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 해외 유입 2명 등이며 주요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들 확진으로 지역 누적은 3812명으로 늘었다.

전담병상은 592병상 중 84병상을 사용(가동률 14.2%)하고 있으며 51개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41.2%로 여유로운 편이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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