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러 23득점' KGC, DB 꺾고 3연승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 KGC가 원주 DB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GC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 경기에서 84-73(21-27 17-18 29-13 17-15)로 승리했다.
DB도 메이튼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했으나, KGC는 전성현의 3점포로 응수했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DB의 추격을 벗어난 KGC는 경기 종료 1분 여 전 전성현의 3점 쐐기골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안양 KGC가 원주 DB를 꺾고 3연승을 달렸다.
KGC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 경기에서 84-73(21-27 17-18 29-13 17-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위 KGC는 3연승을 올리며 3위 고양 오리온을 0.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KGC에서는 맥컬러가 23점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전성현이 20득점, 이재도가 17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부터 양팀은 팽팽하게 맞섰다. KGC는 외곽에서, DB는 골밑에서 득점을 올리며 점수를 쌓았다. DB는 1쿼터 후반 교체 투입된 녹스의 활약으로 27-21로 1쿼터를 가져왔다. DB는 2쿼터에도 32-21까지 달아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KGC도 이재도와 전성현의 득점으로 추격을 했지만, 38-45로 전반전을 내줬다.
3쿼터 KGC는 맥컬러가 16득점을 뽑아내며 67-58로 역전에 성공했다. DB도 메이튼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했으나, KGC는 전성현의 3점포로 응수했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DB의 추격을 벗어난 KGC는 경기 종료 1분 여 전 전성현의 3점 쐐기골로 승리를 매조지었다.
DB에서는 메이튼이 17득점 9리바운드, 녹스가 12득점 9리바운드, 두경민이 10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하위 DB는 원정 3연승을 끝내며 9위 창원 LG와 1.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nams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빈, 최고급 빌라 매입에 ♥손예진과 결혼설→"신혼집 아냐" 일축
- "뽀로로 영화에 성인물이?" 웨이브 측 "기술적 오류" 사과
- "빅리거 꿈 이루겠다" 양현종 KIA와 결별 선언[공식발표]
- 강남역서 여성 뒤통수 때린 男... "여자만 보면 때리고 싶다"
- "강원래 간호해봤자~" 강원래 · 김송 악플러, 검찰 송치
- 기대만큼 신중한 LG 류지현 감독, 이영빈 포지션은 캠프 통해 결정[SS포커스]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