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해상서 어선 2척 좌초..선원 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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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8시쯤 충남 태안군 신진항 내 마도 인근 해상에서, 23톤급 통발 어선과 29톤급 어획물 운반선이 갯바위에 얹혀 좌초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배 안에 있던 베트남인 선원 5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배에서 잠을 자고 있는 데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 나와 보니 배가 갯바위에 걸려 있었다'는 선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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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전 8시쯤 충남 태안군 신진항 내 마도 인근 해상에서, 23톤급 통발 어선과 29톤급 어획물 운반선이 갯바위에 얹혀 좌초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배 안에 있던 베트남인 선원 5명을 모두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또,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선체 전복 방지작업을 하고, 사고 해역에는 오일펜스를 설치했습니다.
해경은 '배에서 잠을 자고 있는 데 쿵쿵거리는 소리가 나 나와 보니 배가 갯바위에 걸려 있었다'는 선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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