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에서도 코로나 집단감염

최승식 2021. 1. 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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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병원에서도 환자와 의사, 간호사 등 5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됐다.

30일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는 전날 노숙인을 주로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했다고 밝혔다.

서울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검사를 완료한 환자, 의료진 중에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없다"며 "아직 일부는 진행 중이어서 전체 진단검사 규모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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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은 15층 코호트 격리조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병원에서도 환자와 의사, 간호사 등 5명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됐다.

30일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는 전날 노숙인을 주로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된 5명은 환자 3명과 의사 1명, 간호사 1명이다.

서울보라매병원은 확진자가 나온 병동을 폐쇄했다. 현재 이곳에 있던 환자, 의료진 등을 격리해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검사를 완료한 환자, 의료진 중에 추가로 확진된 사례는 없다"며 "아직 일부는 진행 중이어서 전체 진단검사 규모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병원 본관 15층에서 27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방역당국은 15층 전체를 코호트 격리조치하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승식 기자 (choissie@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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