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신혜선·김정현 러브샷 포착..노터치 끝?

김지은 2021. 1.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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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의 화끈한 반격이 시작된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측은 30일 비장미 넘치는 김소용(신혜선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담향(강채원)의 사건으로 분노한 김소용이 어떻게 반격에 나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소용은 애기나인 담향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목숨을 구했지만, 대왕대비의 화를 부른 담향은 사약을 받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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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tvN '철인왕후' 제공. 2021.01.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의 화끈한 반격이 시작된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 측은 30일 비장미 넘치는 김소용(신혜선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담향(강채원)의 사건으로 분노한 김소용이 어떻게 반격에 나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 김소용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벼랑 끝에 내몰린 김좌근(김태우)이 철종(김정현)의 기세를 꺾기 위해 김소용을 타깃으로 삼은 것. 그는 대왕대비(배종옥 분)와의 자리를 빌미로, 비소 얼음이 든 음청을 준비해 음독을 시도했다. 김소용은 애기나인 담향의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목숨을 구했지만, 대왕대비의 화를 부른 담향은 사약을 받고야 말았다.

이어진 사진 속 김소용과 철종의 모습도 흥미진진하다. 평소와 달리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며 술상 앞에 앉은 김소용, 만감이 교차한 얼굴이 궁금증을 더한다. 철종 역시 김소용의 달라진 분위기에 의아한 표정이다.

앞선 예고편에선 김소용은 철종에게 "동맹 맺자"라고 선언,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이제부터 중전과 나는 더 이상
'노터치'가 아니다"라는 철종의 말은 관계 변화를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자신을 위험에 빠뜨린 이들을 향한 김소용 표 복수혈전이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전환점을 맞은 김소용과 철종의 화끈한 의기투합 역시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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