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치과의사 이수진 "앞으로 폭탄발언 않겠다" 선언

김노을 2021. 1.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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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치과의사로 유명한 이수진이 폭탄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수진은 1월 28일 유튜브 채널 '이수진'을 통해 딸 제나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수진은 "알겠다. 이제 폭탄 발언 하지 않기로 했다.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기로 선언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수진은 이내 외모를 칭찬하는 구독자의 글에 "제가 소피마르소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이게 또 폭탄 발언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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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몸짱 치과의사로 유명한 이수진이 폭탄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수진은 1월 28일 유튜브 채널 '이수진'을 통해 딸 제나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나는 가장 먼저 이수진에게 "(영상과) 관련 없는 썸네일 만들지 마라. 너무 심하게 그러자 미라"고 충고했다.

이에 이수진은 "알겠다. 이제 폭탄 발언 하지 않기로 했다.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기로 선언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수진은 이내 외모를 칭찬하는 구독자의 글에 "제가 소피마르소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이게 또 폭탄 발언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 구독자자가 이수진의 인생을 다이나믹하다고 표현하자 이수진은 "다이나믹 맞다"고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치과이름 막 바뀌고 남편 막 바뀌고 남자친구도 막 바뀌고 안 바뀐 건 제나밖에 없다"며 제나에 대한 애틋함을 내비쳤다.

한편 올해 53세인 이수진은 과거 MBC '공복자들', SBS '동상이몽'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수진'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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