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사흘째 400명대 확진>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8명을 기록해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한양대병원은 코호트 격리 조치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다음 달부터 적용될 거리두기 조정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 유럽연합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조건부 판매를 공식 승인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18~55세 위주의 임상시험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효과가 있었다고 밝혀 장년과 고령층에서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기로 했다며 이를 '이적 행위'로 표현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에 여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감사원과 국민의힘, 검찰, 언론으로 이어지는 아주 잘 짜인 각본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했고,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후보는 "야당 대표 입을 틀어막는건 침묵을 강요하는 공포 정치"라고 맞불을 놨습니다.
▶ 무단횡단을 하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어두운 시간에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 행인까지 예측해 운전하기 어렵다는 판단인데, 법원은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지켰고 음주운전도 하지 않아 주의가 흐트러진 상태에서 운전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반란으로 불리는 게임스톱 사태가 여전히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게임스톱 주식을 대량 공매도했던 일부 헤지펀드가 손을 털고 나오며 항복 선언했지만, 대부분의 공매도 세력은 22조 원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버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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