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본 "요양병원 선제검사 1주간 확진자 24명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이 지속적으로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한 결과 24명의 환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체 1만4206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한 결과 15개소에서 24명의 양성자를 찾았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지속적으로 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한 결과 24명의 환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체 1만4206개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한 결과 15개소에서 24명의 양성자를 찾았다고 소개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곳은 요양병원 2개소, 정신병원 1개소, 요양시설 10개소, 장애인거주시설 2개소 등이다.
대상 인원은 52만2048명으로 정원의 122%에 해당하는 수치다. 중복검진 등을 고려해 산정한 결과다. 전주 대비 대상기관과 인원 모두 늘어났다.
기관별로 보면 전체 대상기관 수 대비 실시가관 비율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경우 100%를 넘어섰다. 요양병원이 120.32%, 요양시설이 103.46%다. 반면 정신병원 95.41%, 정신요양·재활시설 85.71%, 장애인거주시설 81.45%, 양로시설 71.79% 등은 100%에 미달했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는 시설 내 무증상·경증 환자를 조기발견해 노인·장애인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며 "시설 종사자와 관계자, 지자체의 지속적인 협조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마 40% 하락 또 온다"…강남 아파트 판 차트쟁이 [부릿지] - 머니투데이
- 현빈, '48억' 최고급 빌라로 이사…"손예진과 신혼집 아냐" - 머니투데이
- 9세 딸 데리고 식당 돌며 합의금 뜯던 부부…친부는 따로 있었다 - 머니투데이
- "20살 어린 여자후배와 불륜"…결혼한 여성들이 털어놓은 '비밀' - 머니투데이
- "억소리 나네" 수지→전지현→태연…'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누구? - 머니투데이
- 탈당 '당했다'는 김남국, 민주당 재합류?…"자격 심사할 것" - 머니투데이
- "죽고싶은 마음, 음악으로 봉사" 유재환, 사기논란 사과…성희롱은 부인 - 머니투데이
- "하혈 2년에 반신마비"…'신인상' 주목받던 개그우먼, 신내림 받은 이유 - 머니투데이
- 홈캠에 외도 걸린 남편, 되레 고소…공부 뒷바라지한 아내 '분통' - 머니투데이
- 편의점에 쫙 깔린 '소주', 한국 아니었네…일본 MZ들 열광하는 이유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