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서 어선 2척 갯바위에 얹혀 좌초..선원 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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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충남 태안군 신진항 내 마도 인근 해상에서 23t급 통발 어선과 29t급 어획물 운반선이 갯바위에 얹혀 좌초됐다.
이날 오전 7시 55분께 관련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베트남인 선원 5명을 모두 구조했다.
선체 전복 방지 작업과 오일펜스 설치 등을 통해 해양오염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한 선원은 해경에서 "배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오전 4시 넘어 쿵쿵하는 소리에 나와 보니 배가 갯바위에 걸려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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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30일 오전 충남 태안군 신진항 내 마도 인근 해상에서 23t급 통발 어선과 29t급 어획물 운반선이 갯바위에 얹혀 좌초됐다.
이날 오전 7시 55분께 관련 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베트남인 선원 5명을 모두 구조했다.
선체 전복 방지 작업과 오일펜스 설치 등을 통해 해양오염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한 선원은 해경에서 "배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오전 4시 넘어 쿵쿵하는 소리에 나와 보니 배가 갯바위에 걸려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해경은 잘려 나간 홋줄(배 정박을 위해 부두 등에 연결하는 줄) 흔적과 주변 폐쇄회로(CC)TV 녹화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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