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홍현희, 시매부 '천뚱' 식량창고 스케일에 "편의점이야?"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 시매부 ‘천뚱’의 식량창고가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138회에서는 ‘천뚱’과 함께한 홍현희의 하루가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 당시 홍현희는 ‘천뚱’의 먹방 하우스에서 엄청난 규모의 식량창고를 발견했다.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없는 것 없이 구비된 ‘먹방’ 아이템들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천뚱’은 “마트 식품코너처럼 꾸미는 게 꿈이었다”면서 식량창고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옷장에는 대형 김치냉장고가 숨어 있었다. 냉장고에는 업소용 아이스크림이 가득 담겨 있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천뚱’은 숟가락이 아닌 밥주걱으로 아이스크림을 퍼먹으며 그의 남다른 ‘먹부림 스케일’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천뚱’은 전용 숟가락과 요구르트를 500cc 맥주잔에 따라 마시는 남다른 기술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젓가락이 아닌 핀셋을 사용해 짜장라면을 흡입하기도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138회는 인알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제작진 측은 홍현희도 몰랐던 ‘천뚱’의 직업과 연애사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