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차정화, 한때 유재석과 아이디어 회의하던 사이('런닝맨')

▲ 31일 방송되는 '런닝맨'.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3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차청화와 유재석의 숨겨둔 인연이 공개된다.

최근 각종 드라마에서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신스틸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청화는 ‘런닝맨’ 게스트로 첫 출격해 역대급 예능감을 선보인다.

특히, 유재석은 과거 차청화와의 숨겨둔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유재석은 차청화와 아이디어 회의까지 한 사이라고 밝혀 멤버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차청화는 배우가 아닌 예능인의 길을 걸을 뻔했던 사연을 밝히며 “아이디어 짤 때 너무 힘들었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한다.

이어 차청화는 ‘런닝맨’ 출연을 위해 연습한 커버 댄스를 선보인다. 이 무대를 위해 직접 반주와 댄스용 신발까지 준비한 차청화의 열정과 엄청난 퍼포먼스에 멤버들은 격한 감동을 받는다. 흥이 가시지 않은 유재석, 하하는 차청화와 앵콜 무대까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 오르게 만든다.

이를 본 양세찬은 “배우 안 됐으면 내 선배님이었을 것”이라며 차청화의 역대급 예능감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한다.

차청화와 유재석의 특별한 인연은 오는 3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자세하게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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