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고속도로 소통 원활..서울~부산 4시간 30분

유엄식 기자 2021. 1. 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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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주말 오후 고속도로 소통이 원활하다.

30일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부산 승용차 이동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또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울→강릉 2시간 42분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13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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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 기준 고속도로 통행 소요시간. /자료=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한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광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주말 오후 고속도로 소통이 원활하다.

30일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울→부산 승용차 이동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이다. 또 서울→대구 3시간 30분, 서울→광주 3시간 20분, 서울→강릉 2시간 42분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413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0만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오는 31일 고속도로 교통량은 349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3만대 이동할 전망이다. 지방 방향은 소통이 원활하겠지만 서울 방향은 정오경 교통 혼잡이 발생해 오후 5~6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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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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