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시대전환 당대표, 내일(31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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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전환 당대표를 맡은 조정훈 의원이 오는 4월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30일 조정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내일(3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정훈 의원은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정책을 발표하며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같은 날 서울 홍대 부근에서는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공식 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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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의원, 내달 1일부터 정책 발표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시대전환 당대표를 맡은 조정훈 의원이 오는 4월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30일 조정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내일(3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정훈 의원은 세계은행 출신으로 미국과 나이지리아, 인도, 이스라엘 등에서 경제개발과 포용적 성장, 일자리 창출 등 경제 정책을 연구했다.
조정훈 의원은 출마 선언을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정책을 발표하며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시민들과 정책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서울 홍대 부근에서는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공식 선언이 있을 예정이다. 금태섭 전 의원은 이날 홍대 한 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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