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만에 감염재생산지수 1 넘어..환자증가 지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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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1 이하로 떨여졌던 코로나19(COVID-19) 감염재생산지수가 다시 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재생산지수 값이 지금 1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환자 발생 양상이 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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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1 이하로 떨여졌던 코로나19(COVID-19) 감염재생산지수가 다시 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이후 약 25일 만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재생산지수 값이 지금 1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환자 발생 양상이 좀 증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감염자 1명이 얼마나 많은 추가 감염자를 양산하는지 예측하는 지표다. 수치가 1 이상이면 시간이 지나면서 바이러스 추가 감염 건수가 늘면서 지역사회로의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고, 1 이하면 환자가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지난 5일 3차 유행 처음으로 1 이하의 수치를 기록하면서 감소 추세가 이어졌다.
임 단장은 "이것이 일시적 현상인지 아니면 증가 추세로 반전된 것인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현재의 환자발생 상황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내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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