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역사박물관 2024년 말까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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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문화유산 보존 관리를 위해 역사박물관을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공립박물관 건립을 통해 역사와 문화·인물·민속 등 다양한 분야를 수집·연구·전시·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가평 역사박물관이 개관하면 출토유물과 문화재의 전시(기획전 포함)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체험 행사의 진행으로 군민의 문화적·교육적 욕구 충족 및 문화발전 기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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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문화유산 보존 관리를 위해 역사박물관을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공립박물관 건립을 통해 역사와 문화·인물·민속 등 다양한 분야를 수집·연구·전시·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024년 말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가평 역사박물관(가칭) 건립을 추진한다.
가평읍 읍내리 산 156번지 일원, 건축 연면적 284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박물관 내에는 역사인물 전시실 등이 설치된다. 사업비는 155억여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토지매입 및 투자심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건립 설립 협의 및 사전평가 신청·심의를 거쳐 국비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실시설계 공모를 비롯해 유물수집 등이 이뤄진다. 이후 2023년에 공사를 착공해 2024년까지 2년간 전시실 조성 등 공사를 완료한다.
가평 역사박물관이 개관하면 출토유물과 문화재의 전시(기획전 포함) 및 이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체험 행사의 진행으로 군민의 문화적·교육적 욕구 충족 및 문화발전 기여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성이 잘 담긴 역사를 아우르면서 군민의 문화적, 교육적 욕구 충족을 위한 박물관을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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