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 發 코로나 확진자 85명으로 늘어

김은구 2021. 1. 30.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85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는 기존 '감염경로 미상' 사례로 분류했던 광주 1499번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결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499번 관련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안디옥교회 n차 감염으로 특정됐다.

안디옥교회 관련 확산 경로는 기존 안디옥교회 관련 60명, 꿈이있는교회 관련 12명, 광주 1499번 관련 13명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1499번 관련 확진자 13명 '안디옥 교회 n차 감염'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은구 기자] 광주 안디옥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85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시는 기존 ‘감염경로 미상’ 사례로 분류했던 광주 1499번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결과 안디옥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499번 관련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안디옥교회 n차 감염으로 특정됐다.

안디옥교회 관련 확산 경로는 기존 안디옥교회 관련 60명, 꿈이있는교회 관련 12명, 광주 1499번 관련 13명 등이다. 확산 경로도 기존 두갈래에서 세갈래로 늘었다.

광주에서는 성인오락실 발 확산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 광주 북구 소재 킹성인게임랜드 관련 최초 확진자를 시작으로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북구 다른 성인오락실 2곳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성인오락실 n차 감염자들이 여러 직업군에 속해 있어 광주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