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니폼 입은 윌리안, "내 경험으로 승격 돕겠다"

김유미 2021. 1. 30.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FC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윌리안이 2021시즌 경남 FC에서 뛴다.

2019시즌 광주를 통해 K리그2에 입성한 윌리안은 팀의 승격으로 지난해 K리그1 무대를 경험했다.

광주의 K리그 승격 및 잔류에 이바지한 윌리안을 활용해 2021시즌 공격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미 광주에서 한 차례 승격을 경험한 윌리안은 경남의 승격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유니폼 입은 윌리안, "내 경험으로 승격 돕겠다"



(베스트 일레븐)

광주 FC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윌리안이 2021시즌 경남 FC에서 뛴다. 경남의 승격을 돕기 위해 입단한 윌리안은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활용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달했다.

2019시즌 광주를 통해 K리그2에 입성한 윌리안은 팀의 승격으로 지난해 K리그1 무대를 경험했다. 첫 시즌 K리그2 25경기 8골 2도움, 2020시즌 K리그1 17경기 5골 3도움으로 두 시즌간 광주의 주축으로 활약했고, 새 시즌을 앞두고 경남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경남은 지난 23일 윌리안의 영입을 발표했다. 광주의 K리그 승격 및 잔류에 이바지한 윌리안을 활용해 2021시즌 공격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윌리안 역시 새 팀에서 시작할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그는 브라질 매체 <테라>와 인터뷰를 통해 “광주에서 두 시즌을 잘 보냈다. 최선을 다할 수 있고 골과 도움, 좋은 경기력으로 경남을 도울 수 있다는 엄청난 기대를 갖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미 광주에서 한 차례 승격을 경험한 윌리안은 경남의 승격에도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다. “경남에서의 2년은 내가 팀을 도울 수도 있지만 나 스스로에게도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한국 축구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팀이 1부 리그에 진출할 수 있도록 내가 지닌 경험을 활용하고 싶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경남 FC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