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소방대 신설 추진..내년 1월 출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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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에 자체 소방대가 신설된다.
30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2022년 1월 운영을 목표로 공항 소방대 신설을 추진 중이다.
청사 신축이 마무리되면 청주공항은 소방대 출범 준비에 착수한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공항 규모가 커지면서 안전 강화 차원에서 소방대를 신설하게 됐다"며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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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청주국제공항에 자체 소방대가 신설된다.
그동안 공항 인근 공군부대가 수행해온 화재와 항공기 사고 등의 업무를 맡는다.
30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2022년 1월 운영을 목표로 공항 소방대 신설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소방대 청사는 공항 관제탑 옆 화물청사 주변에 들어선다. 3층 규모의 1개 동으로 지어지며 면적은 1900㎡다. 6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청사 신축이 마무리되면 청주공항은 소방대 출범 준비에 착수한다. 소방대는 33명 정도로 구성되며 소방차 3대를 보유할 계획이다.
소방대가 공식 출범하면 공항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대비 업무를 맡게 된다. 항공기 사고와 출동, 건물 화재 등이다.
앞서 한국공항공사와 국토교통부, 국방부는 소방대 신설과 관련한 협의를 마쳤다. 안전 강화 차원에서 소방대가 필요하다는 청주공항 입장이 수용된 것이다.
공항 규모가 커지고 있는 것도 영향을 끼쳤다.
청주공항은 해마다 이용객이 늘어나고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항공기의 운항 횟수 증가로 인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다.
현재 청주공항은 지난해 2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2019년 연간 이용객이 개항 후 처음으로 300만명을 돌파하며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공항 규모가 커지면서 안전 강화 차원에서 소방대를 신설하게 됐다"며 "준비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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