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지난 양현종, 결국 '해외 진출' 배수진 택했다[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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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은 지났다.
결국 양현종은 해외 진출을 택했다.
이제 해외 진출 도전 지속이냐, KIA 타이거즈 잔류냐 양현종의 선택만 남은 상황이었다.
결국 양현종은 해외 진출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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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데드라인은 지났다. 결국 양현종은 해외 진출을 택했다.
양현종은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조계현 단장과 만나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최종 전달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양현종은 비시즌 동안 빅리그 구단들의 오퍼를 기다렸다. 하지만 12월부터 1월까지 뚜렷한 이적 소식 없이 시간이 흘러갔고, 양현종은 20일과 30일 두 번의 데드라인 설정으로 빅리그 진출의 강한 열망을 나타냈지만 성과 없이 데드라인이 지났다.
이제 해외 진출 도전 지속이냐, KIA 타이거즈 잔류냐 양현종의 선택만 남은 상황이었다. 당장 2월 1일에 KIA 스프링캠프가 시작하기에 빠른 결단이 필요했다. 결국 양현종은 해외 진출을 택했다. 현재 양현종은 40인 로스터 보장을 전제로 한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양현종은 “제 꿈을 위한 도전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구단에 죄송하면서도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맷 윌리엄스 감독님께도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그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동안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양현종과 FA 협상을 진행해 오던 KIA도 그의 열망과 미래를 위해 FA 협상을 마무리했다. KIA 구단은 “양현종의 국외 진출 꿈과 의지를 존중하며, 그동안 타이거즈에 헌신한 양현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양현종이 미국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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