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 4명 추가 발생..5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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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태권도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53명으로 늘었다.
시는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밀접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 안동의 누적 확진자는 2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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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태권도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53명으로 늘었다.
26일 2명, 27일 31명, 28일 12명, 29일 4명, 30일 오전 4명 등이다.
시는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밀접 접촉자 및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시는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해 시민들에게 2월 7일까지 자택에 머물러 줄 것도 당부했다.
현재 안동의 누적 확진자는 204명이다.
김성수 안동시 부시장은 "자택에 머물며 당분간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며 "한 집 한 사람 무료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은 가정에서는 이른 시일 내 검사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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