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14차 전수검사 '수용자 전원 음성', "이젠 안정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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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의 14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는 전날 수용자 470여명과 직원 440여명 등 총 910여명을 대상으로 14차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24일 12차 전수검사에서 직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13차 전수검사에서는 수용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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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의 14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는 전날 수용자 470여명과 직원 440여명 등 총 910여명을 대상으로 14차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수용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직원 1명은 미결정으로 결과가 보류돼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부구치소는 지난해 12월18일부터 전수검사를 진행해왔다. 첫 전수검사 당시 추가 확진자 184명이 발생했고 2차 검사에서는 29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5차 검사까지도 세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진행한 6차 검사부터 두자릿수로 확진자수가 떨어졌고 8차 검사 때는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10차 전수검사에선 1명만 양성판정을 받았고 지난 20일 11차 검사 때 처음으로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지난 24일 12차 전수검사에서 직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13차 전수검사에서는 수용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65명이다. 격리자는 직원 18명, 수용자 263명이다.
앞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지난 28일 취임 첫 일정으로 동부구치소를 찾아가 교정 공무원과 완치 판정을 받은 수용자들을 직접 만났다. 박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방역 문제를 우선으로 여겨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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