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 층간소음+먹튀 논란 후 SNS 재개? "사칭계정"
2021. 1. 30. 14:59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맨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사칭계정으로 또 한 차례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29일 이휘재와 문정원의 아들인 쌍둥이 형제 서언, 서준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SNS에 서언이와 서준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라왔다.
서언, 서준 형재는 눈 내린 야외에서 놀고 있었다. 이에 한동안 층간소음 논란으로 사과한지 약 2주만에 SNS를 시작한 모습에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문정원 측은 "해당 인스타그램은 확인 결과 사칭 계정이다. 문정원이 활동을 재개한 게 아니다"라고 즉각 해명에 나섰다.
앞서 층간 소음 논란 및 놀이동산에서 장난감을 산 뒤 값을 내지 않고 '먹튀'했다는 의혹에 사과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문정원은 "살면서 주변 사람들을 잘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고 싶은데도 그렇게 행동하지 못할 때 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많이 실망하게 된다"며 "앞으로 이런 부주의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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