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소비심리지수 전달比 5p ↑..코로나19 안정세·백신접종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 대비 소폭 상승했다.
30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1년 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6으로 전달대비 5.0p 올랐다.
도내 CCSI가 91.6이었던 지난 2020년 12월보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한편 이달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는 지난 13~18일 동안 수원, 성남, 고양 등 28개 시(市) 7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 대비 소폭 상승했다.
30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1년 1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6.6으로 전달대비 5.0p 올랐다.
CCSI란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Δ현재생활형편 Δ생활형편전망 Δ가계수입전망 Δ소비지출전망 Δ현재경기판단 Δ향후경기전망 등 6개 주요지수를 표준화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2003년 1월~2019년 12월 장기평균치를 기준값으로 설정한 100보다 크면 CCSI가 낙관적이고 반대로 적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도내 CCSI가 91.6이었던 지난 2020년 12월보다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가 다소 진정세로 접어든 점과 내달부터 정부가 시행할 예정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을 예고한 뒤, 지난 28일 세부적인 접종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2월 확정 공급물량은 75만명분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우선 투입된다.
정부는 이번 접종사업의 목표를 9월까지 설정하고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해 11월 중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한편 이달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는 지난 13~18일 동안 수원, 성남, 고양 등 28개 시(市) 7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 1월 전국 CCSI는 95.4로 전달대비 4.2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민정, '조선족' 오세훈 보란 듯 '양꼬치 거리 방문…외롭지 않게 할 것'
- 싸이, 살빠졌다는 지적에 연이틀 사과 '프로답지 못했다' 폭소
- 전지현, 755억원대 부동산+3억대 자차까지…럭셔리 라이프
- 나경원 '이문열 작가, 나라가 '필론의 돼지' 군인열차 같다고'
- 제시 '현아, 사실 가슴이 좀 크다' 깜짝 폭로에 제작진까지 당황 [쇼터뷰]
- [N샷] '37kg 감량' 신동, 역대급 사진 공개 '잘나와서 민망'
- 70평대 빌라 이사? 현빈 측 '손예진과 신혼집 아냐…개인 거주 정보 확인 불가'
- [N샷] 써니, 세월 비켜가는 외모 '나도 참 철이 안든다'
- [공식] '선행' 김혜리 측 '미혼부 아이 6개월간 아이 돌봐…일자리 도움도'
- 뽀로로 극장판에 성인물이…웨이브 '삭제 후 재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