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 운명 백척간두에..깊이 성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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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민 여러분이 그만하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국민의 뜻을 추상같이 받들고 분골쇄신의 자세로 깊이 성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수습을 위한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당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는 비상한 상황인 만큼 모든 것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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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민 여러분이 그만하면 됐다고 하실 때까지 국민의 뜻을 추상같이 받들고 분골쇄신의 자세로 깊이 성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 수습을 위한 전국위원회 모두발언에서 "당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는 비상한 상황인 만큼 모든 것을 열어놓고 논의하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 전 대표의 사퇴 이후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윤기 부대표도 어제(29일) 사퇴하면서 정의당의 대표직은 현재 공석인 상태입니다.
오늘(30일) 회의에서는 지도부 거취와 함께 4·7 재보궐선거 공천 여부 등이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공개적인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나오는 등 쇄신론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지도부 전원 사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공천과 관련해서는 자성 차원에서 무공천해야 하는 의견과 함께 공당으로서 후보를 내 비전을 제시한 뒤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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