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확진자, 1월 마지막 주말에도 26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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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월 30일 하루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이 추가로 발생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14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처럼 최근 일주일간 부산에서는 하루 평균 30명 수준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는 확산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설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거리두기 추가 완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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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접촉, 생활 감염 잇따르며 부산 감염재생산지수 1.14로 확산세 지속
부산시는 이날 부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해 총확진자는 275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항운노조와 관련해 이날도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항운노조 발 N차 감염 환자는 모두 41명으로 늘어났다.
코호트 격리를 시행 중인 부곡요양병원에서도 환자와 직원 10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감염환자가 81명으로 불어났다.
이밖에 수영구의 모 요양원 직원 1명이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장군의 다른 요양병원에서도 직원 1명이 선제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시설 직원과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일주일간 부산에서는 하루 평균 30명 수준의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고,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는 확산 국면이 이어지고 있어 설명절을 앞두고 사회적거리두기 추가 완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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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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