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CDC, 모든 교통수단 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항공기·기차·택시·승차공유 차량 및 대중교통 등 모든 교통수단 내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명령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모든 연방기관에 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즉각 조치를 취하라"고 한 지시에 따른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모든 연방기관과 대중교통 수단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항공기·기차·택시·승차공유 차량 및 대중교통 등 모든 교통수단 내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명령을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같은 CDC 명령은 내달 1일 오후 11시59분부터 즉시 시행된다. 다만 개인이 단독으로 운전하는 차량이나 상용 트럭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지난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모든 연방기관에 교통수단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즉각 조치를 취하라"고 한 지시에 따른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모든 연방기관과 대중교통 수단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다만 "영원히는 아니다. 단 100일 착용을 요구할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현재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600만명을 넘었고 이 가운데 44만7000여명이 사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한 추세지만 여전히 하루에 16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민정, '조선족' 오세훈 보란 듯 '양꼬치 거리 방문…외롭지 않게 할 것'
- 싸이, 살빠졌다는 지적에 연이틀 사과 '프로답지 못했다' 폭소
- 전지현, 755억원대 부동산+3억대 자차까지…럭셔리 라이프
- 나경원 '이문열 작가, 나라가 '필론의 돼지' 군인열차 같다고'
- 제시 '현아, 사실 가슴이 좀 크다' 깜짝 폭로에 제작진까지 당황 [쇼터뷰]
- [N샷] '37kg 감량' 신동, 역대급 사진 공개 '잘나와서 민망'
- 70평대 빌라 이사? 현빈 측 '손예진과 신혼집 아냐…개인 거주 정보 확인 불가'
- [N샷] 써니, 세월 비켜가는 외모 '나도 참 철이 안든다'
- [공식] '선행' 김혜리 측 '미혼부 아이 6개월간 아이 돌봐…일자리 도움도'
- 뽀로로 극장판에 성인물이…웨이브 '삭제 후 재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