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수원FC에 2-1 역전승..제주 전지훈련 3연승

안경남 2021. 1. 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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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9년 만에 올림픽 메달 사냥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제주도 전지훈련지에서 열린 프로팀과의 세 번째 평가전에서도 승리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0일 제주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연습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앞서 포항 스틸러스(3-1 승), 성남FC(4-0 승)를 상대로 승리한 김학범호는 제주 전지훈련 연습경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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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학범호 공격수 조영욱.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도쿄올림픽에서 9년 만에 올림픽 메달 사냥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제주도 전지훈련지에서 열린 프로팀과의 세 번째 평가전에서도 승리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0일 제주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연습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앞서 포항 스틸러스(3-1 승), 성남FC(4-0 승)를 상대로 승리한 김학범호는 제주 전지훈련 연습경기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김학범호는 전반 19분 수원FC 이영재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2분 조영욱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데 이어 후반 43분 이동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김진규가 성공하며 2-1 역전에 성공했다.

김학범호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1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총 4차례 연습경기 중 3경기를 치른 김학범호는 다음 달 2일 오전 11시 대전하나시티즌과 마지막 연습경기를 하고 해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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