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이적 공백 맨유, 솔샤르 감독은 '유스 콜업' 고심

김유미 2021. 1. 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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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2020-2021시즌 후반기에 접어 들었다.

정규 라운드 38경기 중 절반 이상을 소화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겨울 이적 시장과 부상으로 발생한 전력 공백을 일부 아카데미 선수들로 채우고자 한다.

임대나 이적을 통해 팀을 떠난 이들의 빈자리는 유스 선수들로 해소한다는 것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계획이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스쿼드에 유스 선수를 여럿 포함하는 콜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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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이적 공백 맨유, 솔샤르 감독은 '유스 콜업' 고심



(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2020-2021시즌 후반기에 접어 들었다. 정규 라운드 38경기 중 절반 이상을 소화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겨울 이적 시장과 부상으로 발생한 전력 공백을 일부 아카데미 선수들로 채우고자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티모시 포수-멘사, 제시 린가드, 오디온 이갈로 등을 내보냈다. 마르코스 로호 역시 주말 내로 보카 주니어스로의 이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임대나 이적을 통해 팀을 떠난 이들의 빈자리는 유스 선수들로 해소한다는 것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계획이다.

많은 선수가 이탈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될 입장에서는 더 많은 선수들을 스쿼드에 포함하는 게 유리하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솔샤르 감독의 유스 콜업 계획을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몇몇 선수들과 함께 곧 다음 스텝을 함께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1군 선수들과 U-23 선수단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각기 다른 버블에 속해 있기 때문에, 콜업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군의 부름을 받는 U-23 선수는 곧바로 U-23 팀으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스쿼드에 유스 선수를 여럿 포함하는 콜업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3부 리그(리그 원) MK 던스로 임대 중인 풀백 에단 레어드 등도 콜업 대상에 포함된 상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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