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남 신규 확진자 8명..가족 간 전파 등 지역감염 잇따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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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지난 2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949번부터 1956번까지이며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거제 목욕탕 관련 1명이다.
이로써 30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53명이며 이중 198명 입원, 1747명 퇴원,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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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지난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지난 2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949번부터 1956번까지이며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거제 목욕탕 관련 1명이다.
지역별로는 창녕 4명, 진주 2명, 거제·창원 각각 1명이다.
창녕 확진자인 80대 남성, 80대 여성, 70대 여성, 50대 여성과 창원 확진자인 30대 남성은 모두 도내 확진자인 경남 1937번과 접촉해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진주 확진자 2명은 50대 남성과 50대 여성으로 기존 확진자인 경남 1944번과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됐다.
거제 확진자인 60대 남성은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확진자로 격리중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해수보양온천 관련 누적 확진자는 72명이다.
이로써 30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53명이며 이중 198명 입원, 1747명 퇴원, 8명이 사망했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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