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대병원, 광주 서구 교회 무더기 감염..위태로운 거리두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 수가 사흘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진데다 서울 한양대병원 등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파가 컸다.
오산시 교회 관련 2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교회1, 교회2, 기도원 등으로 전파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 수가 사흘연속 4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진데다 서울 한양대병원 등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파가 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발생 환자가 458명 발생해 누적 7만785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불과 11명 줄어든 수치다. 확진자 중 지역사회 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요양원2 관련해선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종사자 4명, 입소자 7명이 확진됐다. 수원시 요양원2 관련 29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다. 종사자 7명, 입소자 14명, 직원 가족 2명, 기타 7명 등이다.
호남에서는 IM선교회 관련 환자가 계속 이어졌다. 광주 북구 교회2와 IM선교회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서 접촉자 7명이 나왔다. 광산구 광주TCS에서 5명, 북구 에이스TCS 1명, 어린이집에서 1명씩 발생했다. 누적 환자는 184명이다.
광주 서구교회에서는 무려 32명의 추가 환자가 확인됐다. 교회1에서 22명이 환자가 쏟아졌다. 교인이 6명, 가족 8명, 기타 8명 등이다. 교회2에서도 4명의 환자가 추가로 나왔다. 또 어린이집으로 확산돼 원아 2명과 교직원 2명, 기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환자는 87명이다.
경북권에선 대구 북구 사무실에서 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20명이다. 안동 태권도장에선 학원생과 가족이 각각 2명씩 확진돼 누적 4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경남권에선 경남부산 친척모임이 새로운 집단감염에 포함됐다. 모두 16명이다.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에선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1명이다. 서구 항운노조에서도 4명이 추가됐다. 누적 환자는 37명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은마 40% 하락 또 온다"…강남 아파트 판 차트쟁이 [부릿지] - 머니투데이
- 9세 딸 데리고 식당 돌며 합의금 뜯던 부부…친부는 따로 있었다 - 머니투데이
- "20살 어린 여자후배와 불륜"…결혼한 여성들이 털어놓은 '비밀' - 머니투데이
- 아이유, MV 속 '5000만원대' 초호화 패션…"어디 거?" - 머니투데이
- "억소리 나네" 수지→전지현→태연…'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누구?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