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요양병원 등 선제검사 결과 2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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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결과 24명이 양성 확진됐다"고 밝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30일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체 대상기관의 101%인 1만 4206개소 그리고 전체 대상인원의 122%인 52만 2000명이 검사를 받았다"면서 "이번 검사를 통해서 15개의 병원, 시설 등에서 총 24명이 양성으로 확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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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보호위한 것"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결과 24명이 양성 확진됐다”고 밝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30일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체 대상기관의 101%인 1만 4206개소 그리고 전체 대상인원의 122%인 52만 2000명이 검사를 받았다”면서 “이번 검사를 통해서 15개의 병원, 시설 등에서 총 24명이 양성으로 확진이 됐다”고 전했다.
임 단장은 “기관별로 보면 요양병원 120%, 그리고 요양시설은 103%로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며 “정신병원은 95%, 정신요양 및 재활시설은 85%, 그리고 양로시설 71%, 장애인거주시설 82%의 검사기록을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감염취약시설의 선제검사는 시설 내의 무증상 ·경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서 노인, 장애인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설 종사자, 그리고 관계자, 그리고 지자체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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