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없는 '세계사', 5주만에 방송재개.. 장항석 교수 강연으로 재출발

김성현 2021. 1. 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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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이 논문 표절을 인정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5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항석 교수가 출연해 '페스트'를 다룬다.

오늘 방송에서는 중세 시대 손쓸 수 없을 만큼 빠르게 퍼져 나간 페스트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가 선택한 방법이 공개돼 이목을 끌 전망이다.

오늘 방송은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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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이 논문 표절을 인정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가운데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5주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항석 교수가 출연해 '페스트'를 다룬다. 과거 유럽 인구의 3분의 1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 역사 최악의 질병 중 하나인 페스트의 기원부터 급속도로 퍼져나간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중세 시대 손쓸 수 없을 만큼 빠르게 퍼져 나간 페스트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가 선택한 방법이 공개돼 이목을 끌 전망이다. 장항석 교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고통받은 이 시점에 그동안 고통받았던 과거 질병들의 역사를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혀 의미를 더했다.

설민석 하차로 부침을 겪었던 '벌거벗은 세계사'는 설민석을 대체해 각 주제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가를 강연자로 모시는 것으로 프로그램 콘셉트를 변경했다.

오늘 방송은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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