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현대모비스 전서 무릎 통증 느낀 김종범,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민준구 2021. 1. 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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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범이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부산 KT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바로 슈터 김종범의 시즌 아웃 소식이었다.

김종범은 지난 26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도중 드리블을 하는 상황에서 무릎 통증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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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김종범이 결국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부산 KT는 3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 시작 전부터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슈터 김종범의 시즌 아웃 소식이었다.

김종범은 지난 26일,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 도중 드리블을 하는 상황에서 무릎 통증을 느꼈다. 이후 정밀 검진을 받았고 결국 왼쪽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결과를 받게 됐다.

수술은 2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재활 기간은 약 9개월에서 12개월 정도. 2020-2021시즌 잔여 일정에 출전할 수 없다.

한편 신인 박지원 역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T는 김종범을 대신 김윤태, 박지원 대신 오용준을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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